해외에서 운전하기 쉬워진다 -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 

보통의삶 2019.09.20 조회 수 195 추천 수 0

해외에서 렌트카로 운전하기 위해선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국내 운전면허증과는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데, 문제는 유효기간이 1년 밖에 되지 않아 출장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여행 때마다 신청해야 했습니다. 


신청하러 가는 것도 일이지만, 다른 일들에 쫓기는 경우 신청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여행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죠.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발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앞뒤로 국문과 영문이 병기되는 형태의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이 면허증만 있으면 별도의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영국, 캐나다, 호주 등 33개국에서 운전할 수 있게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_샘플.jpg

영문 운전면허증 견본의 앞/뒷면

 

이 영문 운전면허증의 앞면은 현재 면허증과 거의 같고 뒷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같은 정보가 적힙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총 33개국에서 사용가능합니다. 

  • 아시아 : 뉴질랜즈,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호주 
  • 아메리카 :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마리아나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주), 코스타리카, 트리나다드토바고, 페루 
  • 유럽 :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 중동 : 오만 
  • 아프리카 :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영문 운전면허증 신청방법

  •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강남경찰서 제외) 그리고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https://www.safedriving.or.kr/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을 위해선 신분증과 사진, 수수료 1만원(적성검사는 1만 5천원), 여권(사본 가능)이 필요합니다. 만약 신분증이 없다면 본인 동의서를 제출해 지문으로 본인 여부 확인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단, 여권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없고, 신규발급하는 경우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관련 주의사항 

  • 영문 운전면허증이 허용된 국가에서는 별도의 서류나 절차없이 운전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영문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 면허증,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 또한 국가별로 운전면허증 사용기간이나 요건이 다를 수 있는데, 대부분 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장기체류 할 경우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 국가별 또는 해당 국가 상황에 따라 별도로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출국 전 대사관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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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삶
여행기록자의 운영자. 얼마 전 육아의 늪에 빠져든 이후 당분간 여행은 포기했다.
해묵은 여행 사진을 뒤적이거나 남의 여행기를 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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