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함이 가득했던 헬싱키 암석교회

보통의삶 27 일 전 조회 수 29 추천 수 0



 




| 2009년, 10월 /  핀란드, 헬싱키 / E-420, 25mm


오래된 하드에서 굴토된 사진들입니다. @yellowknife님의 사진 때문에 좀 뒤적거려봤습니다. 이제야 알았지만, 제가 여러 컷을 찍었더군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교회 벽면의 상당 부분이 커다란 바위이고 그 위로 작은 돌을 쌓아 만들었습니다. 천정도 굉장히 독특한데, 밖에서 보면 우주선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한 번은 저렇게 들러서 사진을 찍고, 일요일에는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영어 예배라 거의 못 알아 들었지만 경건함으로 가득찬 그 시간이 여행으로 지친 심신에 많은 위로가 됐던 거 같습니다. 참, 파이프 오르간 소리도 굉장히 웅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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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삶
여행기록자의 운영자. 얼마 전 육아의 늪에 빠져든 이후 당분간 여행은 포기했다.
해묵은 여행 사진을 뒤적이거나 남의 여행기를 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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